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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습] 83p 역사영화질문
Date : 2024.02.22 02:01:53
Name : 늘봄 Hits : 62
안녕하세요 
꿈을 응원하는 도서출판 홀수의 늘봄 연구원입니다.

질문을 주실 때에는 교재명도 함께 적어주셔야 합니다. 
또한 올해 출간된 홀수와 작년에 출간된 홀수의 경우 구성에 차이가 있어 페이지가 다릅니다. 따라서 작년에 출간된 홀수 기출 분석서라면 작년 교재임을 밝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료'는 과거를 연구하기 위해 사용되는 역사적 자료를 일컫습니다. 지문에서 '과거에 남긴 흔적은 모두 사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질문주신 문항은 제시된 것이 사료인지의 여부를 묻는 것이 아니라, '허구의 이야기'가 어떻게 역사 서술에서 활용되는지를 묻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보기>에 제시된 것들이
(가)허구의 이야기 속에서 그 안에 반영된 당시 시대적 상황을 발견하여 사료로 삼으려고 노력'인지
(나) 사료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과거를 재현하기 위해 허구의 이야기를 활용하여 사료에 기반한 역사적 서술을 보완'하는건지 
구분할 수 있냐는 것이지요.

이에 따라 '경전'은 '사료' 여부와 상관없이 (가)와 (나)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므로 답안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판소리'는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엮어 공연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학교 교육 과정을 거치면서(준하는 교육을 받으면서) 학생들이 배웠을 것이라고 전제합니다. 이에 '판소리'가 허구의 이야기를 바탕에 둔다는 것을 따로 제시하고 있지 아니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꿈을 향해 오늘도 한 발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잘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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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이전에 ㄱ을보면 대충논리가 과거의 어떤것이든 허구일 가능성이 0프로는 아니다.
이랬는데 판소리와 경전에서 판소리는 허구로 보고 경전은 사료로 보는 이유가 뭔가요
판소리가 허구라는 사실이 잘 납득이안갑니다
허구가 맞으니까 일단 맞다고 치면 판소리가 허구임을 알수잇는 생각의 근거는 어디서 나와야하는지도 의문입니다

ㄷ,ㄹ에서의 내용은 단어 뜻상 무조건 허구가 맞다는건 알고잇습니다
단어 자체에 그거 내재되어잇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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