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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습] 99p 6번 문제 3번선지
Date : 2024.03.07 17:28:09 Name : 늘봄 Hits : 40
안녕하세요 꿈을 응원하는 도서출판 홀수의 늘봄 연구원입니다. 의심은 육체가 아닌 정신적인 행위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다면 '의심하기 위해서는 내 정신이 또렷하게 존재해야 한다'는 문장은 이해가 쉽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육체 혹은 정신이 육체 혹은 정신을 의심할 수 있을까'를 보는 것입니다. 또렷한 '정신'이 있다면 '육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육체는 의심 가능하다는 특성 가짐) 그러나 '육체'는 '정신'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정신은 의심 가능하다는 특성을 갖지 않음) 따라서 정신과 육체, 둘은 동일하지 않다는 '이원론'을 뒷받침하게 됩니다. 따라서 '또렷하게 존재해야'라는 표현은 '육체'와는 다른 '정신'을 설명하는 표현인 것입니다. '화학적인 조성'은 1문단에서 '육체'를 설명한 표현이므로, 이를 바꾸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꿈을 향해 오늘도 한 발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잘 될 것입니다. ------------------------------------------------------------------------- 지문에서 ’육체의 존재는 의심할 수 있지만 정신은 의심 할 수 없다는 것을 든다. 의심 하기 위해서는 내정신이 또렷 하게 존재 해야하기 때문이다‘ (4문단) 라고 되어 있는데 , 이문장을 내정신은 또렷하게 존재 하지 않고 그래서 (그전 문장에서 주장한 ‘정신은 의심할수 없다’고 한것처럼)정신은 의심 할 수 없다고 해석 했는데요. 해석서를 봐도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혹시 문제에 대해서 제가 완전히 의도를 잘못 파악 한거 아닌가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